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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해트트릭..‘74골’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득점 기록

종전 라울 71골 추월..바르셀로나 4-0 승리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26 [11:00]
▲ 호날두를 따돌리고 라울의 기록을 경신한 리오넬 메시 <사진출처=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각종 기록 경신으로 축구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리오넬 메시(27. 아르헨티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종전 라울 곤잘레스(37. 스페인)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메시는 26일 오전(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판시프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5차전 아포엘과의 경기에서 3골을 연거푸 집어넣으며 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메시는 지난 6일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라울의 기록인 71골과 동률을 이뤄 단기간 내 기록경신이 예상되고 있었다.
 
또한 최대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포르투갈)가 70골로 메시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다.
 
메시는 기록 경신을 기대하던 팬들을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았다. 그는 4차전 이었던 야악스전 이후 이날 치러진 5차전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기록을 ‘74골’로 늘렸다. 메시는 신기록 경신과 동시에 라이벌 호날두의 추격까지 뿌리쳤다.
 
메시는 이날 1-0으로 팀이 앞서던 전반 38분 추가골을 성공 시키며 라울의 기록을 뛰어 넘어섰다.
 
후반전 들어서도 계속해서 골을 노리던 메시는 후반 13분과 42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자신의 기록 경신을 자축했다. 메시는 이날 넣은 3골 모두를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넣어 더욱 주목 받았다.
 
지난 23일 세비야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다골을 달성한 메시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세워 축구사에 남기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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