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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투수 최대어’로 평가받는 장원준(29)이 26일 원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와의 협상을 포기하고 타 구단과의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장원준은 지난 25일 오전 팀에 시장에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준은 지난 24일 오후 구단과의 만남에서 강민호(29)를 기준으로 한 금액을 제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는 지난 2013년 FA자격을 취득해 역대 최고액인 4년 총액 75억원에 롯데와 계약한 바 있다.
이에 장원준은 원 소속구단 우선 협상기간인 26일까지 롯데에 “고민해보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롯데 측은 25일까지 결정을 해주길 원했고 장원준은 “시장에 나가 가치를 알아보고 싶다”는 답을 남겼다.
SK 와이번스의 최정(27)과 함께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장원준은 2014시즌 27경기에 출전해 10승 9패로 두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155이닝을 소화하고 탈삼진은 107개, 평균 자책점은 4.59를 기록했다.
또한 장원준은 29세로 그동안의 투수 FA와 비교해 비교적 어린 나이, 부드러운 투구 폼 등의 장점이 부각돼 최정과 함께 몸값이 100억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장원준의 협상 결렬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원준 협상 결렬, CCTV사건 때문인가”, “장원준 협상 결렬, 롯데 성적 떨어지겠네”, “장원준 협상 결렬, 100억이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원준에 대한 서울과 수도권 팀들의 관심 소식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courge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