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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성공’...협상용으로 일단 풀어준걸까?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4/12/15 [20:17]

 

© 브레이크뉴스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배경을 두고 다양한 분석 쏟아져!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핫이슈’ 등극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오전(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도심 한복판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발생한 가운데, 인질로 붙잡혔던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씨가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시드니 총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시드니 시내 금융 중심가인 마틴 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카페에 무장괴한들이 총기를 들고 난입, 20~30여 명(추정)의 손님과 종업원들을 인질로 붙잡혀 있는 상황에서 배씨가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 탈출에 성공했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배씨를 포함해 인질 5명이 탈출했으며, 최초 3명의 남성이 탈출한 뒤 추가로 2명이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채널 7 방송은 “무장 경찰이 린트 초콜릿 카페 쪽으로 다가가자 인질 3명이 옆문을 통해 뛰쳐나왔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지속적으로 카페 안에 있는 인질범 및 인질들과 접촉을 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이번 인질즉으로 인해 부상을 당한 인질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질극이 발생한 카페는 입구가 좁고 안은 넓은 곳인 까닭에 인질범이 사전에 통제에 용이하고 인질들이 잘 도망칠 수 없도록 치밀하게 계산을 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카페가 자리한 마틴 플레이스는 호주 정치·경제·법률의 중심지이다.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다행이지만 다른 인진들은?”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다른 인질들 죽으면 최대 참사”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협상용으로 풀어준 듯”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요구사항을 일단 들어주고 인질들부터 살려야”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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