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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동거녀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붙잡혀

지난 10일 광주시 서구 쌍촌동 원룸촌에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2/11 [23:44]

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동거녀를 흉기로 찔려 숨지게 한 백모(26)씨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백씨의 도주를 도와준 백씨의 후배 이모(25)씨를 범인은닉. 도피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55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원룸촌 주택가에서 동거녀 김모(23.여)씨를 흉기로 찔려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백씨는 지난 4일쯤 김씨가 '더 맞고 살수 없다'며 행방을 감추자 이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숨진 김씨는 최근 '전주지역 모 조직 폭력배인 백씨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며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지난 6개월 동안 백씨의 폭력에 시달려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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