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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독수리’ 최용수 감독이 오는 2017년까지 FC서울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FC서울은 22일 최용수 감독과의 3년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2015년 이후 2년이 추가된 계약이다.
최용수 감독은 지난 2011년 팀의 위기 상황에서 감독 대행을 맡으며 지휘봉을 잡기 시작해 2012시즌 K리그 우승, 2013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달성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용수 감독은 데얀, 아디, 하대성 등 특급 선수들의 활약으로 감독 역량을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이들의 이탈로 평가대에 올라 있었다.
FC서울은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리그 중반부터 반등을 시작해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아울러 지난 2013년에 이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4강에 올라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아시아 무대에서의 꾸준한 성적으로 최용수 감독의 FC서울은 지난 18일 발표된 AFC 클럽 랭킹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FC서울이라는 한 클럽에서 선수, 코치를 거쳐 감독으로 성장한 최용수 감독이 팀과 재계약을 맺고 다음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courge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