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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대 불출마, 국민·당원 요구 부응위한 것”

총선·대선 승리위한 당 혁명 필요성 역설..“문지기라도 하겠다”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26 [12:58]
▲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6일 “국민의 요구이자 당원동지 여러분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2·8 전당대회의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당초 유력 당권주자로서 문재인·박지원 의원과 함께 ‘빅3’로 꼽히던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분열에서 통합으로, 좌절에서 희망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필요한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의 혁명”이라며 “이것이 국민의 요구이고 당원동지의 열망”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전대 불출마를 밝힌 자신의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우리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혁명적 수준의 혁신과 통합에 도움이 된다면 당의 문지기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혁명과 승리를 위해 작은 밀알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까지 고심해온 당권 도전의 이유에 대해 “역사적 퇴행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정치와 분열과 갈등의 위기에 직면에 우리당을 구하는 것이 정치의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 “그동안 냉철한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분열이라는 악마와 싸우고 좌절이라는 유령과 맞붙고, 과거의 환상을 부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전대가 통합, 희망, 미래를 함께 녹이는 혁명적 용광로가 되도록 미력이나마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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