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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도움, 스완지 종료 직전 동점골..QPR과 1-1 극적 무승부

선제골 허용 후 기성용 후반 전진배치..스완지 리그 9위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1/02 [09:53]
▲ 도움을 올린 기성용과 골을 넣은 보니 <사진출처=스완지시티 페이스북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기성용(25)이 시즌 1호 도움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소속팀의 1-1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퀸즈파크레인저스(QPR)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종료를 앞둔 후반 47분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1로 비겼다.
 
기성용은 이날 팀의 전술인 4-2-3-1의 2명의 미드필더 자리에 수비적 임무를 주로 부여받는 레온 브리튼(32. 잉글랜드)과 함께 배치돼 팀의 공수 양면을 이끌었다.
 
‘박싱 데이’기간 연이은 경기 출전으로 몸이 가벼운 모습은 아니었만 기성용은 깔끔한 패스로 경기를 조율해 나갔다.
 
하지만 스완지는 QPR에게 기습적으로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르로이 페르(24. 네덜란드)는 전반 20분 패널티 박스 왼쪽 지역에서 볼 컨트롤 이후 살짝 튀어오르는 볼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우카쉬 파비안스키(29. 네덜란드)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그대로 골문안으로 빨려들어가는 강력한 슈팅이었다.
 
이후 양팀은 공방을 주고 받았지만 슈팅 정확도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했다.
 
스완지는 이어진 후반전에서 추격을 위해 공격형 미드필더인 길피 시구르드손(25. 아이슬란드)을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26. 코트디부아르)로 교체했다. 이에 기성용은 중원에서 더욱 공격적 임무를 맡게 됐다.
 
지속적으로 골을 노리던 스완지는 경기종료 직전 결실을 맺게 됐다. 후반 47분 기성용은 과감한 드리블 돌파 이후 보니에게 패스를 건냈고 보니는 볼 컨트롤 이후 골문 방향으로 돌아서며 슈팅을 날려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기성용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호주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안컵에 참가하기 위해 이미 소집돼 훈련을 하고 있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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