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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정윤회 문건 파동으로 박 대통령이 궁지에 몰렸는데 이를 두고 김 대표나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을 지목한 의원들은 대표적인 비박, 반박 의원들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작금의 상황은 미래권력과 현재 권력의 충돌, 내전상황이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박심은 김무성이 아닌 것으로 들여다 본 셈이다”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그 자체가 옳고 그름을 떠나고 진위여부를 떠나 막대한 국민적 불안을 가져왔다”면서 “정윤회 문건 파동에 대한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음종환 청와대 행정관과 대화한 내용을 번복한 것에 대해선 “작년 국감에서 사이버사찰을 폭로했는데 최근 3~4년 동안 국민들의 통화내역을 조회한 것이 2500만 건이 넘었다”며 “사찰 의혹으로 불거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법기관에서 통화내역 조회를 신청한 것이 두 명 당 한 명 꼴”이라면서 “그런 정황으로 볼 때 사찰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정동영 전 고문이 탈당해 국민모임과 손을 잡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도 “오픈빨은 있겠지만,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고 뾰족한 것도 없다”며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고 결국은 야당 분열로 본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친노·호남·계파와 같은 부정어는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도 “계파를 해체하기 위한 모임을 만들면 그것도 계파가 된다”고 계파 해체에 대한 과도한 주장을 삼가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yeomkeonjoo@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