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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쿠바 여행 자유화 “부럽다 부러워”..남북은 여전히 대립?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5/01/16 [19:36]

 

© 브레이크뉴스

美 쿠바 여행 자유화로 이산가족들 만난다...남은 여전히 삐라 살포
美 쿠바 여행 자유화 ‘금요일 밤 국제 키워드’ 등극

 

美 쿠바 여행 자유화가 화제다. 미국 정부가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쿠바 여행을 자유화하고, 무역 및 금융 제한 조치도 해제한다고 15일 발표한 것.

 

이는 지난달 미국과 쿠바가 국교 정상화를 선언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53년간의 관계단절이 종식된 셈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는 “15일 대쿠바 무역 및 금융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하고, 여행과 송금 제한도 크게 완화한다”면서 “이 조치는 16일부터 바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쿠바는 지난 12일 미국이 요구해온 53명의 자국 정치범을 전격 석방하는 등 국교 정상화를 위한 양국간 약속들을 성실히 이행해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쿠바는 특히 3억 1700만명에 달하는 인구대국인 미국인들을 잠재적 관광객으로 확보하게 됐다. 미국인은 앞으로 쿠바에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은 “이번 조치로 쿠바 국민의 정치적·경제적인 자유가 증진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시 어니스트 미 백악관 대변인도 “쿠바인들과의 관계가 우호적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美 쿠바 여행 자유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美 쿠바 여행 자유화인데 우리는 뭐지?” “美 쿠바 여행 자유화, 남과 북은 대립 중” “美 쿠바 여행 자유화, 우리는 수구보수집단 때문에 절대 안돼” “美 쿠바 여행 자유화, 우리가 만약 여행 자유화 하면 조중동이 싫어할껄?” 등의 반응이다.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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