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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협, '외국인선원 외화송금' 업무개시

수협 상호금융, 전국 175개 영업점 외화송급업무 개시, 어촌거주 외국인선원, 결혼이주 여성 증가로 외화송금 수요 높아져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5/01/18 [19:54]
"외화송금, 이제 수협 영업점에서 하세요"
 
해외 송금이 잦은 어촌 거주 외국인선원과 결혼 이주 여성들도 가까운 수협 영업점에서 고향으로 돈을 송금 할 수 있게 됐다.
 
수협이 전국 28개 회원조합 175개 영업점에 대해 외화송금업무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수협은 지난 2010년 환전에 이어 외화송금까지 취급하게 되면서 은행권 수준의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중은행에서 주로 이뤄지던 외환업무가 최근 어촌지역으로 확대된 이유는 결혼이주여성들과 외국인선원들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국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선원만 보더라도 지난 2009년 5,700여명에서 2014년 13,600여명으로 두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해외송금을 하기 위해 도시지역 시중은행을 찾아가야만 하는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외화 송금을 추진하게 된 또 다른 배경이다.
 
수협은 이같은 이유로 기획재정부 등 대외기관에 외화송급업무 취급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승인을 얻어냈다.
 
수협은 환전과 외화송금 등 외환사업 활성화를 통해 금융서비스 소외지역 고객의 편의를 높여 지역금융기관으로 입지를 굳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협상호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강화와 외화사업 활성화를 통해 수협 상호금융이 다각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외환을 취급하는 회원조합 영업점을 확대하고 관련 교육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협 상호금융 외환업무는 지난 2010년 1월 진해 및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회원조합 최초로 환전업무를 시작한 이후 인가조합이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까지 총 29개 조합 180개 영업점이 외환업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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