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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광란의 질주’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마약 복용

임국정 기자 | 기사입력 2015/01/23 [09:18]

 

▲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마약 복용 <사진출처=MBN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지난 10일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4중 추돌사고를 내고 다른 승용차를 훔치는 등의 혐의로 구속된 물티슈 업체 ‘몽드드’의 유정환(36.남) 전 대표가 마약 복용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유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또한 유 전 대표가 지난 10일 교통사고 후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취된 소변에서도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 씨가 최근 동남아 국가에서 우연히 마약을 접했지만, 사고 당시에는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정신이 혼미했다며 마약 복용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 전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등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해 23일(오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유 전 대표는 지난 10일 오전 8시 15분경 강남구 도산사거리 인근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4중 추돌 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또 다시 사고를 낸 바 있다.

 

그럼에도 그는 피해 차주의 어깨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옷을 벗고 항의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 지난 14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dlarnrwj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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