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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종전 70주년을 맞아 “70년의 불완전한 평화를 100년의 항구평화로 만들어갈 비전을 담아 각국 의회가 공동결의문을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이날 ‘한·미·일 의원회의’ 참가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각국 의회, 특히 태평양 전쟁 관련국 의회가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황진하 새누리당 의원 등 우리 측 참가자와 매들린 보달로·행크 존슨 미국 하원의원, 야마모토 코조, 아베 토모코 등 일본 참의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 의장은 “이 제안에 대해 한·일 간 한일의원연맹 차원에서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저 또한 일본의 마치무라 신임 중의원 의장과 이 문제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고 미국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도 이른 시일 내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이런 노력이 구체적으로 실현된다면 동북아 신뢰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고 있다"며 ”의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한일 간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 양국의 접촉면을 확대하고, 일본 스스로 결단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인내심을 갖고 도와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란 말이 더는 수사가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