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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MB 자서전 비난 “정치 무능아”

“李, 도처에서 뭇매 맞고 있다”…남북 협상 비화엔 침묵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2/04 [13:56]

 

▲ 노동신문 홈페이지 메인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북한이 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출간과 관련해 ‘정치 무능아’라고 일컬으며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은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통해 “이명박 역도가 회고록이라는 것을 뭉그려내 도처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회고록이 나오자마자 남조선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며 “4대강이니 자원외교니 뻔뻔스러운 거짓말투성이로 책을 꾸렸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어 “못난이는 하는 짓마다 사달”이라면서 “추물이 회고록을 쓴다는 것도 가관이지만 자기 치적을 광고하려고 염치없이 놀다가 동네북 신세가 된 것”이라고 맹비난을 이어갔다.

 

또한, “역도가 자기 죄악에 대해 용서해달라고 코가 땅에 닿도록 손이야 발이야 빌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제 자랑만 잔뜩 늘어놓았다”며 “어울리지도 않는 회고록을 써서 그 꼴이 됐는데 이제는 죄행록을 써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꼬집었다.

 

반면 북한은 회고록에 언급된 남·북 협상 비화에 대해선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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