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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최선"

제17대 홍영기 전남경찰청장 취임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2/22 [00:30]

제17대 홍영기(50) 전남지방경찰청장이 21일 오후 구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홍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청장은 이어 “무엇보다 지역민들이 누리는 치안 서비스의 품격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담장을 높이 쌓지 않아도, 늦은 밤길을 혼자 걸어도 두렵지 않은 ‘안전한 광주·전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일상생활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살펴서 각종 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홍 청장은 오는 ‘5·31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 “공평무사의 자세로 엄정히 대응함으로써 깨끗한 선거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홍 청장은 또  “범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인 시위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선진시위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결국 현장에 있는 경찰의 몫”이라며 “평화시위 문화의 초석이 민주의 성지인 광주에서부터 정착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홍 청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목포고와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지난 97년 전남 장흥서장과 서울중부서장(총경), 경찰청 혁신기획단장(경무관), 경무기획국장(치안감) 등을 맡는 등 경찰 내 최고의 기획통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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