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황인옥(In Ok, Hwang)은 해피트리(HAPPY TREE) 작가이다. 그녀의 행복나무(HAPPY TREE) 그림 속에는 해피바이러스가 가득 찬 행복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해피바이러스를 전국에 아니 전 세계에 퍼트릴 계획인 그녀의 포부가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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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해외에서 초청을 받아 작품 전시회를 많이 열고 개최했는데 국제적으로 ‘色쓰는 여인’ 황인옥 작가의 이름은 ‘그레이스 황(Grace Hwang)’이다. 우리가 이 시대에 ‘色쓰는 여인’ 황인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그녀는 자신을 표현하는 회화 솜씨는 물론 문장 솜씨의 능력도 매우 탁월하다. 황인옥 작가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작가 자신의 살아있는 창조적인 DNA가 그대로 자신의 작품 속에 녹아 스며든 것처럼 느껴진다.
황인옥의 작가 노트를 살짝 들여다보니 ‘HAPPY TREE(행복나무)에 대한 나의 작업 이야기’이라는 낙서가 있어서 여기에 소개해 본다. ‘色쓰는 여인’ 황인옥은 자신의 작품 ‘해피트리’에 다음 같은 작품설명을 붙여놓고 있다.
| 해피트리(행복나무) 인간이라는 이승의 삶(生) 속에 담긴 수많은 사연들 불나방처럼 행복을 찾아 발버둥치는 삶(靈)의 흔적들 만남 설렘 사귐 애증 이별 죽음이라는 인연(因緣)들 생명의 씨앗인 열기를 싣고 오는 빛(光)의 전령들 무지개의 빛 영롱한 무수한 시공(時空)의 수레들 빛(光)을 구성하는 수많은 점(點) 선(線) 면(面)들 해피트리 작품 속 무지개 점(點) 선(線) 면(面)들 사람의 형상이자 몸집인 체상(體相)으로 나타나고 사람의 마음이자 심령인 심상(心相)으로 나타나니 작품 속의 청사초롱은 삶(生) 속에 빛(光)을 밝혀서 오가는 발걸음과 화합하는 마음의 공감을 표현함이고 빨강 파랑의 조화는 동양사상 음양의 이치를 담고서 한민족 상징 태극문양으로 조화로운 삶을 표현함이라! |
『인간이 살아가는 삶 속에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며 생을 영위하고 있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人生의 길이 아닐까? 행복을 위해 부(富)를 축적하고, 행복추구를 위한 종교의 길을 걸으며, 더불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는 욕구는 그 어떤 행복의 조건에서도 단연 1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힐링(Healing)이란 용어가 다양한 곳에서 쓰인다. 몸과 마음을 다스려 행복한 삶을 누려야한다는 뜻으로, 이 시대를 살아감에 정신과 육체가 황폐해져있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난무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럼 ‘행복’은 무엇이고 어디로부터 내게로 오는 것일까? 진정 행복한 삶은 ‘행복 또는 불행을 벗어나 자유로운 상태에서 몸과 마음의 평화로운 상태’가 진정한 ‘행복’이라고들 말한다. 인생을 살아감에 그 목적을 정의한다면 행복하기 위해서 삶을 누리는 것이라 하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장 행복한 첫째가 ‘부와 명예도 아닌 하루하루 그저 살아있는 것’이라고 대답을 했단다.
그 다음의 순서가 자아실현, 사랑, 존재가치, 웃음 등이었단다. 나의 그림 HAPPY TREE(행복나무)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나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어떤 모습으로 보여 지고 있는가를 대변해 주고 있다. 행복을 위한 여러 몸짓들을 형형색색의 조화로운 무지개의 빛 색상으로 표현하고, 형상화된 나무들의 모습은 우리들의 몸과 마음이고 자기 자신을 엿볼 수 있도록 표현함이다.
색(色)의 조화로움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또 마음의 힐링(Healing) 상태를 갖도록 해주는 색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몸과 마음의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라며 작가의 마음으로 HAPPY TREE를 창작해 화폭에 담아 보았다. 나의 HAPPY TREE 작품을 감상하는 자체가 바로 힐링 캠프에 몸과 마음을 맡기는 거라고 생각하며 작품을 감상하는 독자들에게 가느다란 한줄기의 파장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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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작가는 ‘해피트리’라는 작품을 통해 인간의 찌들은 심신과 영혼을 힐링시켜 주려함에 그 목적이 있음이 작품을 통해서 엿보인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인간에게는 다음과 같이 크게 4가지의 목표가 있을 수 있다고 할 것이다.
첫째 ‘잘 살아가는 것’인 웰-라이프(Well Life)이다.
둘째 ‘잘 존재하는 것’인 웰-빙(Well Being)이다.
셋째 ‘잘 늙어가는 것’인 웰-에이징(Well Ageing)이다.
넷째 ‘잘 죽어가는 것’인 웰-다잉(Well Dyeing)이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4가지 목표인 웰-라이프(Well Life), 웰-빙(Well Being), 웰-에이징(Well Ageing), 웰-다잉(Well Dyeing)이라는 모든 요소를 함축적으로 화폭에 잘 담고 있어 매우 훌륭한 착상이자 작품이라 할만하다. 이러한 점이 바로 우리가 이 시대에 ‘色쓰는 여인’ 황인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고 할 것이다.
그녀의 작업실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하나가 있다고 귀띔을 한다. ‘단발머리의 소녀유령’이 가끔 찾아와 그림을 그리며 작업하는 광경을 기웃거리고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함께 놀자고 가끔 보챈다고 한다. 살아생전에 그림을 매우 좋아했던 단발머리 소녀유령이었던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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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작업실이자 스튜디오는 ‘서울 양천구 신정3동 1311번지’에 있고,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biog.daum.net/hwanggallery>와 이메일<hwanggallery@hanmail.net>을 소개한다.
‘HAPPY TREE(행복나무)’는 바쁜 일상 속에서 황폐해지기 쉬운 사람의 정신과 육체를 힐링(Healing)하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고민한 작가의 의도가 담긴 작품이다. 행복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만큼 형상화된 나무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하면서도 고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라 할 것 같다.
작품에 사용된 물감들도 무지개색의 빛과 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상들이다. 작품 속에서 유난히 행복감이 묻어남은 황인옥 작가 자신의 어머니인 권오순(동양화가) 여사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 항상 붓을 손에서 놓지 않고 동양화를 그리시는 어머님의 그림에 대한 애착과 그 DNA를 고스란히 그녀가 물려받은 듯하다.
이러한 권오순씨의 영향이 자식은 물론 손녀에게까지 이어져 이제 3대(할머니/어머니/손녀)가 미술을 하는 아름다우면서도 부러운 모습이 우리들의 흥미를 더욱 찡하게 자극해옴이 느껴진다. 수많은 비밀과 수수께끼들을 담고 있는 우주와 지구 속의 자연의 이치를 새로운 형상화 작업과 색상들의 조화로운 변화를 통해서 그녀들의 작품 속에 고스란히 나타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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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몸과 마음의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하는 마음으로 ‘HAPPY TREE(행복나무)’를 창작해 화폭에 담았다며, 함께하는 독자들도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색깔이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찾았으면 하는 소박한 소망을 말하고 있다.”
2015년 5월 3째 주, 신록의 계절에 ‘나눔뉴스와 함께하는 나눔아트페어’가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에서 “평화통일 나눔100인전[황인옥 3대(代)가족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릴 예정이란다.
자신의 심신과 영혼의 힐링을 위해서 찾아보고 스스로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여겨진다. 그녀가 창작한 해피트리(HAPPY TREE)라는 행복나무 그림 속에는 오묘한 자연의 기운(氣運)들을 초청하고 동원하는 마법(魔法)이 들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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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옥 그녀가 그린 해피트리 작품은 한마디로 ‘재수(財數)대통과 행운(幸運)을 불러들이는’ 그림(繪畵)부적이라 할 것이다. 자! 이제 우리도 재수대통, 운수대통, 관운(官運), 승진운(昇進運) 등에 관련된 기운을 초청해주는 ‘그림(繪畵)부적’에 관심을 갖고 자신이 살고 있는 거주공간이나 일하는 사무실공간의 적확(的確)한 벽면에 걸어두고 운(運)을 한번 크게 키워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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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