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새정치 ‘문재인 시대’ 개막, 비대위 임무완수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서 문재인 당 대표 선출, 비대위 호평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2/08 [16:33]

 

▲ 새정치민주연합의 신임 대표로 선출된 문재인 후보가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문재인 당 대표 후보가 8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리더로 선출되면서 ‘문재인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오영실 최고위원 등 신임 최고위원과 함께 새 지도부로 추대되면서, 새정치연합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는 막을 내렸다.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을 필두로 하는 비대위는 위기에 빠진 새정치연합을 구해 당 재건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당대회 행사장 내 ‘문 위원장님 수고 많으셨다’는 플래카드를 흔들며 문 위원장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도 이를 증명한다.

문 비대위원장도 이날 “비대위 출범 당시 13%에 머물던 지지율이 오늘 현재 30% 선에 육박했음을 자랑스럽게 보고한다”며 “조금씩 국민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고 자신 있게 외쳤다.

문 위원장은 “싸움을 위한 싸움을 하지 않는 정치·약속을 지키는 정치·말보다 실천하는 정치에 앞장선 결과”라면서 “이런 과정이 야당뿐만 아닌 정치 전반에 대한 정치 불신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정당의 당권 분립을 당 운영 구조에 도입했고 시도당의 독립과 권한을 강화하는 데 노력했다. 특히 이번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제1 야당으로서 다시 거듭났다.

비대위는 한 번 약속하면 꼭 지켰다고 자평한다. 지난해 10월 말까지 세월호 법안을 해결하겠다는 약속, 지난해 12월 2일 새해예산안 통과 약속도 지켜 대국민 신뢰도 구축해냈다.

비대위 체제는 이제 막을 내렸지만, 향후 새로운 지도부의 운영과 선택이 향후 새정치연합의 존폐를 좌우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우선 계파 갈등을 해소하고 정부·여당에 바른 목소리를 내, 제1 야당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yeomkeonjoo@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 연대암 2015/02/09 [02:59] 수정 | 삭제
  • 손학규가 총선 전에 합당으로 밀어 부쳐서 이런꼴이 난 것지만, 친노나 야당은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100% 패하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긋 지긋한 당쟁으로 똥친 막대기로 취급하는데 말입니다.
  • 2015/02/08 [20:19] 수정 | 삭제
  • 선거중에 규칙을 바꾸는 참 뻔번한 사람들입니다 선거결과 보고 놀랐습니다 박지원이 될건데 규정을 바꿔서 됐더군요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