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 간 회동에 김기춘 비서실장이 불참하기로 해 ‘교체임박?’ 관측이 불거지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확대해석 차단에 나섰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선 새누리당 신임 원내지도부가 새로 구성된 후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 원유철 신임 정책위원장 간 회동이 있다.
그러난 청와대에선 현정택 정책조정수석과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만 배석하는 가운데 김 실장은 불참키로 한 것. 현재 교체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김 실장의 불참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동시에 김 실장 교체설 확산의 계기가 되고 있다. 최근 김 실장은 이례적으로 지인들에 안부인사 등을 하면서 퇴임수순을 밟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확산되는 와중이다.
그러나 청와대는 확대해석 차단에 나섰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 실장이) 불참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며 “지난해 11월20일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회동엔 참석했고 9월16일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긴급회동에도 참석했는데 7월10일 여야원내지도부 회동엔 참석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