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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6일 여당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단독 표결 의지에 대해 전면 보이콧을 감수하고 결단하라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경제 활성화 법안 등에 대해 강행처리를 했을 때 야당의 협조가 어렵다는 사실도 감내하고 진행한 것이기에 그 책임에 대해 여당이 더 큰 책임감을 느끼셔야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예정된 표결 처리에 대해 “솔직하게 어떤 방향으로 할지에 대해서는 의원총회를 통해서 결정될 것”이라면서 “원칙적으로는 국민 여론과 지역구 활동을 3~4일 벌여서 지역구 활동하시는 의원님들 의견을 모아 의원총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는 것이 당의 공식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아마 의원총회에서 결정될 텐데 일단 정의화 국회의장님이 밝힌 부분에 대해서는 인준안 통과를 하겠다는 의지”라며 “여당에서도 야당이 불참하면 단독처리를 하겠다고 선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7대 이영덕 총리 말고는 거의 이런 경우가 없으므로 단독 처리 자체가 여당이든 야당이든 청와대든 모두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저희 당에서도 현명하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본회의 과반은 여당이 갖고 있고 야당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으로 몰렸다”며 “적극 협조를 하리라고 하는 부분은 쉽게 야당한테 선택하기 어려운 부분이기에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