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새누리 김무성 이미 비룡?진짜 잠룡 누구?

김무성, 여론조사서 여권 1위…오세훈·원희룡·반기문도 거론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2/23 [15:49]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여론조사에서 여권 차기 대선 주자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최근 시행한 여론조사 마다 여권 차기 대선주자 1위로 꼽혀 여권 잠룡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7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의 조사 결과에서도 여·야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에서 17.0%p로 여권 1위를 기록해 8.1%p의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을 압도했다.

 

김 대표는 이미 여권 내에서 차기 대선 주자로 독주하고 있고 이대로라면 대선 후보로 나서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이에 김 대표는 진짜 잠룡(潛龍)이 아닌 이미 하늘을 힘차게 나는 비룡(飛龍)으로 평가하는 견해가 늘고 있다.

 

이에 진짜 잠룡으로 김 대표와 김 위원장·홍준표 경남지사 등이 아닌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원희룡 제주지사·반기문 UN사무총장 등이 꼽히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000년 16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해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미래를 위한 청년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대중들에게 젊은 정치인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지난 2003년부터 한나라당의 최고위원을 맡으며 당내 입지를 탄탄히 했으며, 2006년 서울시장에 당선됐고 다시 2010년에 재선하면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오 전 시장은 무상급식 논란으로 결국 쓴맛을 봐야 했고 지난 2013년부터 2년간 영국과 중국·페루·르완다 등 해외에서 지내다 지난달 귀국했다.

 

최근 여야의 무상복지·보편적 복지로 인해 염증을 느낀 국민들이 이 정책들에 대항하던 오 전 시장을 다시 찾으면서 지지율도 7.7%p로 급격히 상승했다.

 

오 전 시장이 정계에 복귀해 오는 4월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나설 수도 있다는 추측에 벌써 오세훈 관련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는 것도 그의 영향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 유엔총회 참석 차 방미한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뉴욕 유엔사무총장 관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원 지사도 23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집계 결과 여권 차기 주자 부문에서 4.5%로 남경필 경기 지사와 같은 지지율로 오랫동안 차기 대권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원 지사는 함께 거론되는 남 지사와 대표적인 보수 소장파로 한나라당 시절 최고위원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한 뒤 대선 경선에 나서기도 했다.

 

원 지사는 또 지난 2011년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낙마하고 19대 총선에는 불출마했다. 정치적 활동을 잠시 접었기에 제주지사로서의 시험대를 무사히 통과한다면, 차기 대선 후보로서 재조명될 수 있다는 분석이 주목받는 것이다.

 

그러나 김 대표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28.1%p)와 박원순 서울시장(17.9%p)보다 턱없이 부족한 지지율을 기록했고, 가상 대결에서도 두 사람과의 단독 대결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수 측은 지속해서 야권의 대항마를 키우려 오 전 시장과 원 지사를 잠룡으로 부각하게 하고 있다. 더불어 반 총장도 이 각축전에 참여시켰다.

 

반 총장은 충청 출신으로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전국구의 지지를 받고 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충청 출신의 대통령을 기대하는 도민들의 갈증도 해소할 수 있는 카드로 거론된다.

 

반 총장은 최근 귀국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고 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외출 영남대학교 부총장을 만나, 새마을운동 세계 보급 방안과 관련해 논의한 사실도 알려지면서 적극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는 정황도 포착됐다.

 

그는 스스로 대선 출마를 강력히 부인하며 국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표명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여권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부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yeomkeonjoo@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 도사 2015/02/24 [02:41] 수정 | 삭제
  • 차기대통령은 대통룡이지. 여권이나 야권에서가 아닌 인물이 아니다 샛별처럼 태양처럼 나타나게 됨! 평범한 인물이 나오게 되고 대통령이 아니고 대통룡이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