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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실상 핵보유…“핵공격에 반격할수도”

北,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 대량 보유? '제한적 전쟁' 준비 필요성 제기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2/26 [16:07]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비서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북한이 5년 뒤 최대 100여 개의 핵무기와 미국 본토를 비롯해 초장거리 타격이 가능한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대량 보유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북한 전문 홈페이지 ‘38노스’의 운영자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초빙연구원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워싱턴 특파원 대상 브리핑에서 북 핵 관련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그는 이날 시나리오를 통해 현재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를 10여 개로 전제해 성장 속도 별로 분석, 2020년 예상되는 핵무기 개수와 폭발력을 계산한 결과 최악의 경우 100여 개의 핵무기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핵미사일 개발의 현대화 정도를 수준별로 계산해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 수십 기를 실전에 배치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미국의 보수성향 집단인 헤리티지재단은 ‘2015년 미국 군사력 지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해 북한의 4차 핵실험 시도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단거리 스커드 미사일 (300~500km)과 800여 기와 중거리 노동 미사일(1300km) 300발·무수단 미사일(3000km) 50기를 비롯해 장거리 대포동 미사일 등을 보유했다고 소개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선제 핵 공격에도 즉각 반격할 수 있는 능력에 근접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밴 잭슨 신안보센터 객원연구원은 지난 25일 북한이 핵을 기반으로 다양한 위협을 가할 경우를 대비해 '제한적 전쟁' 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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