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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백선엽 없었다면 적화 통일됐을 것”

백선엽 예비역 대장 만나 6·25 전쟁·리퍼트 피습 사건 등 주제 환담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3/06 [17:38]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6·25 전쟁성과를 두고 “그때 장군님 안 계셨더라면 우리나라는 적화됐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백 장군의 사무실을 예방해 “당시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영웅으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다. 존경의 뜻을 표하러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가 “요새 미군들이 ‘고 투게더, 같이 갑시다’고 말하는데 장군님이 만드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백 장군은 “‘같이 갑시다’고 하는 동맹 구호 만들기가 상당히 어려웠다”고 답했다.

 

백 장군은 이어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원칙적으로 동의하는데 미국이란 헌법에 의해서 된 나라이기 때문에 미국 상원의 승인 받아야 한다고 했다”며 “그 양반이 그걸 추진해줘 한 달 후에 소위 동맹관계가 됐다”고 회상했다.

 

백 장군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백 장군은 “이번에 미국 대사가 습격을 당해 아주 참 죄송하기 짝이 없다”면서 “불행한 일이지만 이것으로 한미동맹이 튼튼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 대표는 “리퍼트 대사는 수술하고 깨어나 ‘고 투게더’를 제일 먼저 썼다고 한다”고 답변했으며, 백 장군은 “우리나라 한미동맹 ‘같이 갑시다’를 제창하는 걸 볼 때 참 든든하게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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