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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항재개발로 세계적 미항 조성, ‘명품 북항 창조협의회’ 개최

'올해 하반기부터 유치시설 부지매각 절차 본격 추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3/10 [21:10]
▲ 서병수 부산시장이 명품북항 창조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을 세계적 미항으로 조성하기 위한 ‘명품 북항 창조협의회’가 열렸다.

북항재개발(1단계) 사업의 기반시설 공사가 공정률 88% 마무리 단계로 올해 하반기부터 유치시설 부지매각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어 부산역 철도시설 재배치, 부산진역 CY 이전 및 자성대 부두재개발 등 2단계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 사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부산항건설사무소장 등이 참석하여 재개발사업에 대한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부산시는 북항재개발 사업지 해양문화지구(특별계획구역)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특별건축구역지정’을 통해 건축물의 예술·창의적인 건축을 유도하는 방안 등 6건을 제안했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재개발 재정사업 2016년 예산확보 공동대응‘으로 북항재개발 재정지원 확대에 대한 대정부 공동대응 노력 협조 등을 제안했다 

 
▲ 오는 7월 개장될  부산국제여객터미널     © 배종태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유입 우·오수 하수관거 (초량천 등 5개 하천)분리 사업‘ 조속 착수요청 등 2건을 제안하고 논의 했다.

이번 협의회는 북항재개발과 연계되는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부산진역 CY 이전 및 자성대 부두 재개발(2단계) 추진방향에 대해 사전협의를 통해 종합적인 개발방향을 구상하고 토지이용 및 건축계획에 대한 밑그림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북항일원을 해양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하여 고용․고부가가치가 높은 신해양산업 및 관련 사업을 직접 육성해서 북항지역이 해양산업의 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명품 북항 창조 협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북항이 세계적 미항으로 재창조되는 관계기관 협의체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의 북항은 재래항만으로서 단절된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친수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부산시와 사업시행자의 노력 및 정부의 재정 지원 확대가 필요한 사항으로 관련기관 및 정치권과의 공동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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