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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공무원연금 현행 유지 시 빚 84조 원”

공무원연금개혁 필요성 강조, 현행 유지시 국민 1인당 부채 945만 원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3/11 [14:47]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연일 공무원연금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해 추진 의지를 확고히 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1일 공무원연금개혁의 필요성을 두고 “현행제도를 유지하면, 미래에 우리 국민이 갚아야 할 빚은 무려 484조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대로라면) 국민 1인당 계산하면 945만 원에 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이뤄진 공무원연금개혁은 나름대로 효과가 있었지만 나라 살림과 미래세대를 고려해 보면 부족한 면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무원 세대 간 격차 줄이기,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간 형평성 재고·공무원연금재정 지속가능성·공무원 적정 노후소득보장 등을 모두 고려하는 새로운 개혁안이 절실히 요구됨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무원연금의 적자가 국가재정파탄의 원인이 되고 우리 미래세대의 커다란 빚더미가 되도록 방치한다면 이는 우리 국회가 국민에게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무원연금개혁이 최대한 효과를 거두는 방향으로 이뤄지려면 여야의 강력한 추진 의지와 이해당사자인 공무원의 헌신적 협조, 세금을 내는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모두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처리를 목표로 지금이 마지막이고 모든 것을 다 걸겠다는 배수진을 치는 마음으로 최선 다해 공무원연금개혁을 다른 개혁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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