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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국가에 해 끼치는 행위 용납 안 된다”

대통령, 리퍼트 美대사 피습사건 테러 등 국가위해행위 엄중처벌 의지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5/03/12 [09:37]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최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과 연계해 향후 테러 등 국가 위해행위에 대한 엄중처벌 의지를 공고히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얼마 전 세계서 가장 성공적 동맹으로 평가받는 한미동맹이 전대미문의 공격을 받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박근혜 대통령-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브레이크뉴스

그러면서 “이제 어떠한 경우도 백주대낮에 이렇게 테러를 하고 국가에 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는 건 용납해선 안 된다”고 엄중 처벌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선 갈등과 분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신뢰와 통합의 사회적 자본을 쌓는 일이 시급하다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의 시련을 한 마음으로 이겨냈을 때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에 다다를 수 있었듯 우리도 지금 이 갈등과 분열의 질곡을 극복해낸다면 새로운 축복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 현 경제상황과 관련해 “지금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느냐 이대로 정체하느냐 중대 갈림길에 서 있다”며 “내일의 희망과 다음 세대 행복을 위해 경제혁신과 사회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 정치민주연합 대표 등과 3자 회동을 갖는다.
 
박 대통령과 두 대표가 정식으로 회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쟁을 벌였던 박 대통령과 문 대표가 함께 자리하는 건 지난 2012대선 이후 2년여 만에 처음 이뤄지는 일이다.
 
회담의제는 최근 박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결과와 문 대표의 민생경제 현안 등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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