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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드 배치 후보지 이미 조사해”

美, 사드 부대 부지 선정 위한 비공식 조사 진행 사실 밝혀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3/12 [17:57]

 

▲ 북한 미사일 발사 시험 장면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주한미군사령부는 12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가능성을 두고 후보지를 이미 조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배치될 가능성이 있는 장소들이 있으며 향후 배치 가능한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한 비공식 조사가 진행됐다”며 이같이 공식 발표했다.

 

사령부는 그러나 “배치 여부와 장소에 대한 결정은 내려진 바 없다”면서 “우리는 사드 부대가 한국에 배치될 가능성에 대한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령부는 “미 정부가 한국에 사드 부대를 배치하게 되면 한국 정부와 충분히 논의한 후 결정할 것”이라며 “사드 부대는 한국의 미사일방어체계와 국내에 있는 미 패트리엇 미사일 체계를 보완해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사드의 한국 배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지난해 초 평택 주한미군 기지와 강원 원주 등지에서 부지 현장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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