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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3일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 문제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우연의 일치이지 리퍼트 대사 테러 사건과는 시기적으로 특별한 인과관계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현재 사드 배치 문제는 여·야 간 첨예하게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이걸 두고 선거용으로 이용할 의도는 정말 1/100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중국과 미국, 여러 주변국 입장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기에 사드 도입을 언제 하느냐, 어느 규모로 하느냐는 고도로 민감한 국가안보사례”라며 “은밀하게 고도의 전략을 갖고 접근해 결정할 문제지 국민 여론과 의원들 일반 여론에 붙여서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국가 이익을 위해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내대표부가 언론에서 하도 오랫동안 논쟁이 계속되는데 정부가 침묵하고 있으니까 이걸 공론화할 필요가 있지 않으냐 하는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많은 예산이 들어가기에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하는데 아마 잘 조정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또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사드 도입을 해달라는 요청도 협의도 결정도 일절 없었다”며 “국회가 그런 상황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잘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최고위원은 사드 도입 문제로 당내 계파 갈등과 당·청 갈등으로 이어질 것이란 견해에 대해서도 “언론에서 너무 앞서 나가 여러 가지 논란이 생기니까 우리 당이 주도적으로 정리를 해볼까 하는 의혹을 보인 것”이라면서 “청와대가 미국으로부터 전혀 제의받은 일도 없고 협의나 결정은 더군다나 한 일이 없기에 지금 상황에서 공론화는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