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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3대 진달래 군락지…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내달 3일 개막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5/03/17 [13:43]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영취산은 4월초가 되면 진달래가 피기 시작한다.지난해 영취산에 진달래가 만개해 등산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는 영취산 진달래축제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 여수=이학철기자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영취산 일원에서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여수시는 17일 올해 23년째를 맞는 여수 영취산진달래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진달래 산상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춘객들을 맞는다.

특히 관광객 체험행사로 화전놀이, 진달래꽃 압화, 진달래꽃 시화전, 두견주 시음, 산상음악회 참여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영취산 진달래는 매년 4월초가 되면 만개하며 산 중턱에서부터 연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해 산 전체가 불에 타는 듯한 자태가 절정을 이룬다.

영취산은 축구장 140개의 너비를 자랑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산자락 아래 고즈넉이 자리잡은 호국사찰 흥국사와 함께 봉우재에서 20분쯤 오르는 산 중턱에는 기도도량 도솔암이 있어 운치를 더한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로 가는 산행코스는 1~3시간정도 소요되는 3개의 코스가 있다. 중흥동 GS칼텍스 후문에서 정상까지 2.2㎞, 상암초교에서 정상까지 1.8㎞, 흥국사에서 정상까지 1.4㎞다.

노약자나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의 경우 진달래를 구경하기에 가장 편안하고 좋은 코스는 상암초교 인근에서 시작해 450m 정상을 거쳐 봉우재로 내려선 뒤 영취산 정상에 올라 흥국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추천된다.

이와 함께 주변 연계 관광코스로 이순신대교→영취산(진달래)→오동도(동백꽃)→금오도 비렁길(산벗꽃)→하화도(야생화)를 연계한 봄꽃 여행길 코스와 여수 국가산단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야간 시티투어, 여수밤바다와 여수세계박람회장 등이 있다.

여수시는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현장과 진달래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흥국사 입구와 돌고개 축제현장에 관광버스 550대와 승용차 2450대 주차 가능한 임시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 채비에 나섰다.

또 흥국사 및 상암방면 노선버스를 확대 운영하며, 근무요원을 배치해 교통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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