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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무총리 전남대학교 총장에게 '면박'

여수캠퍼스 한의대 신설 요청 하려는 순간‥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3/03 [16:02]

▲곡성군에서 갖은 간담회     © 브레이크뉴스     

이해찬 국무총리가 3일 전남 지역인사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강정채 전남대 총장이 여수캠퍼스에 한의대 신설을 건의하려고 하자 `면박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총리는 이날 낮 12시10분쯤 전남 곡성군청을 방문해 박준영 도지사와 김장환 도교육감 등  지역인사들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강 총장이 최근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 통합 과정에서 여수시민들에게 한의대 신설을 약속했다며 신설을 건의하려고 하자 "그런 얘기 하지 마시라"며 강 총장의 발언을 끊었다.

이 국무총리는 이어 "'강 총장이' 남의 동네에 와서 장 보려고 한다"며 "'오늘' 곡성 교육현장 얘기를 듣기 위해 온 것이지, 전남대학교 얘기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을 들은 일부 참석자는 "전남도민, 특히 여수 등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밀접한 현안을 경청해주는 게 총리의 도리가 아니냐"며 "명색이 국립대 총장의 건의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면박을 준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총리실 공보수석비서관은 "전남대 총장이 교육현장을 보러온  총리에게  잘못 건의한 것"이라며 "총장이 다른 자리에서 말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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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06/03/04 [01:01] 수정 | 삭제
  • 거기가서 전남대 한의대 건의는 왜?
    먹히지도 않을 애기는 멀라 꺼내고 그랬다니
    ..쓸데없는 소리 하려면 가란 소리자나
    면박당할만 했구나..ㅋㅋ
    가뜩이나 이총리 심기 불편한 마당에 ㅉㅈ
    속도 모르고


  • 답답이 2006/03/03 [17:06] 수정 | 삭제
  • 참으로 기괴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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