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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농어촌특별전형 적용지역 조정"

폐교 '리모델링해 기숙사'로 적극 활용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3/03 [23:50]

이해찬 국무총리는 3일 일부 대학이 농어촌특별전형 적용 지역을 도.농 통합형 도시로 확대한데 대해  "정책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전남 여수에 이어 곡성을 방문, 곡성군청 회의실에서 학부모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일부 대학이 순수 농어촌지역외에 도.농통합형 도시의 고교까지 특별전형 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순수 농어촌지역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학부모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모든 학교에 기숙사가 있어야 하지만 재원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농어촌 지역 학교의 경우 인근 폐교를 리모델링해 기숙사로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 한데 이어 폐교를 농촌교육문화센터로 탈바꿈 시키려는 광주교육대학교의 계획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총리는 이어 통폐합시범학교인 곡성고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학교 통폐합 문제는 지역경제나 학교 동문들  보다는 자녀들의 교육 관점에서 통폐합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며 "적정 규모의 학교를 유지하는 것이 학생들의 사회화를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한국 남성과 결혼해 곡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요리 강습을 하는 곡성사회복지관과 방과 후 교육현장인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한 뒤  전용기 편으로 상경했다.

한편 이날 이 총리의 민생현장 방문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장환 전남교육감과 이기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장인태 행자부 2차관. 박종구 국무조정실 정책차장. 홍영기 전남지방경찰청장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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