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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는 6월 민주·인권·평화 도시로 우뚝"

'노벨상 수상자 정상회의', '통일대축제' 잇따라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3/04 [11:02]

광주가 오는 6월 세계 속의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우뚝 선다.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참석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 정상회의'와 한민족 대축전인 ‘6·15 민족통일대축전’이 잇따라 광주에서 개최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최근 ' 2006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와 6·15민족통일대축전 광주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노르웨이 평화재단, 김대중 도서관측과 협의를 거쳐 최종 일정과 주요 행사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상회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만 열렸다.

이 때문에 광주 정상회의는 로마가 아닌 타 도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라는 사실만으로도 광주의 위상을 한껏 끌어올린 계기가 된다.

오는 6월 1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회의에서는 5·18광주민중항쟁을 비롯해 남북한 문제, 동아시아 인권 문제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질 전망이다.

주요행사는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및 전야제와 민주·인권·평화 관련 국제학술회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선언’ 등으로 구성된다. 또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전국대학 총학생회 대표들이 갖는 간담회는 5·18과 광주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재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옛 소련대통령, 레흐 바웬사 폴란드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 등 최소 10명에서 15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참석자 수만으로도 광주정상회의는 역대 최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정상회의가 끝난 직후인 14일부터 5일간 열리는 6·15민족통일대축전도 광주가 통일을 준비하는 평화의 도시로 세계인에게 각인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천명 정도의 남·북측 및 해외 대표단 등 10만명으로 추산되는 참관단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영행사와 개·폐막식 행사, 문화·예술공연, 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수만명의 국내인 참관단이 찾을 것으로 예상,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들 행사를 위해 전국의 각계 각층을 대표한 70여명으로 광주정상회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민족통일대축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광주를 민주와 인권, 평화의 도시로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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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고집 2006/03/04 [16:50] 수정 | 삭제
  • 대한민국의 동화된 공유문화에서 항상 이탈하려는 삐딱함이 밥맛없는 지역으로 관심없다.

    잘난 것도 없으면서 폼이나 잡고 스스로 고립되는 담장을 쌓으면서 억울해 한다. 끼리끼리 잘살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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