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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내달 7일 실시

여야, 박상옥 청문회 합의 與 "사퇴 요구 부적절" vs 野 "용인 아냐"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3/25 [13:12]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국회는 25일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7일 실시하기로 했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걸)는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하며 이같이 밝혔다.

 

여야는 지난 24일 원내대표 주례 회동에 앞서 박 후보자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다고 전했으며, 조해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오는 30일에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여야 청문특위 간사 간 줄다리기 끝에 내달 7일로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대법관 장기 공백 사태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청문회 개최를 압박해 왔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후보자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수사검사라는 점을 들어 거부해왔다.

 

이와 관련해 전해철 새정치연합 간사는 “청문회 일정을 합의했다고 해서 박 후보자를 용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자료 제출과 증인 채택 등이 협조 되지 않으면 청문회에 임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이에 이한성 새누리당 간사는 “야당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박 후보자에게 자격이 없다고 예단하고 자진 사퇴부터 요구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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