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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4·29 재·보궐선거에서 3석 이상 확보 의지를 드러낸 데 대해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반박했다.
안 수석부대표는 이날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학적 근거 데이터를 갖고 얘기해야지 구름에서 꿈꾸는 식으로 얘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수석부대표는 “선거는 과학인데 서울에서 가장 좋은 야권지역이 서울 관악을이고 그다음이 광주”라면서 “성남 중원도 전통적으로 60~70%는 항상 이긴 지역인 데다가 지난 지방 선거도 그랬고 대선도 7% 이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천정배 광주 서구을 무소속 후보와 관련해서도 “정치적 속설로 정당 후보는 그물로 고기를 잡고 무소속 후보는 낚시로 고기를 잡는다는 비유를 한다”며 “야권 분열은 언제나 상존해왔기에 제3의 후보가 구도 자체를 흔들 수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유권자는 양강 구도로 갈 수밖에 없는 구도가 되는 것”이라면서 “예컨대 한 지역에 10개 동이 있으면 그 동에 대한 본거지를 확실히 한 다음 다른 우리보다 약한 동을 공격해 갈 생각을 구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천 후보가) 탈당해서 나가셨기에 일전이 불가피한데, 유권자가 후보를 선택할 때는 백 가지 조건을 보고 투표한다”며 “후보가 상승 곡선과 운동 곡선을 놓고 평가를 하는데, 상승 곡선은 이미 사회적 평가를 받은 사람을 의미하고 운동 곡선은 미래가치가 높고 조직의 조력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저는 선거를 수십 년간 해본 사람이기에 광주 지역에서 서구을 주민들과 함께해 온 우리 당 조영태 후보가 운동 곡선이 강하다는 것을 평가하고 싶다”면서 “천 후보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점에서 10% 이상 앞서야만 승산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