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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부동의 1위’…박 대통령 하락

文 25.3%로 1위, 김무성·박원순 등 순…朴, 40.8%로 2주 연속 하락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3/30 [16:40]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대표 회동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지지율이 30일 약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표는 0.4%p 상승한 25.3%를 기록해 4주 만에 다시 25%를 넘어서며, 12주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새정치연합 지지층(5.4%▲)에서는 올랐으나, 무당층(4.5%p▼)과 새누리당 지지층(1.6%p▼)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0.1%p를 기록해 5주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6%p 하락한 9.9%로 3위를 유지했으나, 작년 4월 5주차(8.6%) 이후 약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 지지율로 떨어졌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7.72%로 0.2%p 하락했지만 3주 연속 4위를 지켰는데, 특히 대전·충청·세종(2.0%p▲, 17.6%→19.6%)에서 20%에 근접해 처음 1위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전 대표는 0.9%p 상승한 7.71%로 5위를 유지했고, 지난주 미국 출장 중 골프로 논란을 일으켰던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5.3%로 0.7%p 하락했으나 6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가 0.2%p 상승한 5.0%로 한 계단 올라선 7위, 김문수 보수혁신 특별위원장이 0.6%p 하락한 4.7%로 한 계단 내려앉은 8위를 기록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0.6%p 오른 4.2%로 9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0.5%p 상승한 3.5%로 10위에 머물렀다. ‘모름/무응답’은 0.2%p 늘어난 14.6%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09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1.9%p 내려간 40.8%(매우 잘함 11.7%, 잘하는 편 29.1%)로 2주 연속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2%p 상승한 52.5%(매우 잘못함 32.7%, 잘못하는 편 19.8%)를 기록했으며,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1.7%p로 2.1%p 벌어졌다. ‘모름/무응답’은 1.7%p 증가한 6.7%다.

 

이번 주간 집계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 19.4%, 자동응답 방식 5.9%였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p이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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