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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포스코건설이 베트남 현지에서 20억여 원의 비자금을 추가 조성한 정황이 포착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추가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중 일부가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돈의 흐름을 추적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 비자금은 컨설팅업체 I사 대표 장 모(64)씨가 포스코건설 공사대금을 부풀려 돌려받는 방식으로 하청업체를 통해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밝혀진 100억 원대 비자금 중 국내로 들어온 정황이 포착된 46억여 원과는 별개의 돈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컨설팅업체 대표 장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적용해 1일 구속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정 전 부회장을 소환해 비자금 조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장 씨는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중학교 동문으로, 과거 로비스트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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