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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 박세창 금호타이어 대표이사가 임명된 지 이틀 만에 채권단의 반대에 부딪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 기존의 박삼구, 김창규 대표이사와 더불어 박 부사장과 이한섭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하지만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 2일 박 부사장 등의 대표이사 추가 선임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선임을 철회하라는 의견을 금호타이어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측 주장은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을 졸업할 때 채권단과 맺은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약정에 따라 산업은행 등 9개 채권 기관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이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
일각에서는 금호타이어가 박 부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취소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에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 공식입장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박 부사장은 지난 2월 아시아나애바카스의 대표이사 선임에 이어 금호타이어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올해 주요 계열사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