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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정동영 국민모임 4·29 재·보궐선거 서울 관악을 예비후보는 3일 선거 지역구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관악 주민들에게 박근혜 정권에 대한 전면전 선포를 촉구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삼성동 삼성시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이 필요하기에 관악 주민들은 박 대통령에게 전면전을 선포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의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30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출마 선언 기자회견 이후 처음으로 갖는 선거 지역구 회견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것이다.
정 후보는 “정동영이 왜 여기에 왔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다”면서 “박근혜 정권 심판하러 왔다. 여러분 지금 못살겠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박 대통령 후보시절에는 장밋빛 청사진으로 맞춤형 복지 국가 만들겠다, 국가가 다 무료 보장하겠다, 조건없이 20만 원씩 기초연금 주겠다던 약속 어디 갔느냐”며 박근혜 정권 임기 절반이 다가오는데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나라 주민은 대통령이 아닌 삼성시장 주민”이라면서 “보통사람들이 정당을 통해 법치 국가를 만드는 것이 민주주의의 다른 나라 사례들”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박근혜 정권이 다시 승리했다는 그런 가능성을 이 관악에서 절대로 보여주시지 않을 거라 믿는다”며 “28년 동안 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는 단 한번도 3자구도에서 35%를 넘어본 적이 없다”고 분석했다.
정 후보는 이른바 ‘종북몰이’ 논란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가 정당을 강제해산 해 필요없는 선거를 했다”면서 “민주주의에서의 정당 해산은 국민이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색깔론과 종북론이 부활했다”며 “종북몰이로 마녀사냥한 대한민국 종북론은 이제 박물관으로 보내야 하고 정치는 종북론이 아닌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하고 주민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능한 야당에 대한 회초리를 드는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정치판을 바꿔보고 싶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