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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정치민주연합 여성위원장 선거

대학 동문 사이인 서영교 대 박인혜 대결 “누가 이기나?” 관심

고진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03 [15:14]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학 동문 사이인 두 후보가 마지막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원내에서 출마한 후보는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쓴소리의 달인’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이다. 서 의원은 "여성의 힘으로 정치혁신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바꾸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 서영교     ©브레이크뉴스

그는 여성위원장에 당선되면 "여성의 대표성 제고와 인재 양성을 최우선 운영목표로 삼아 전국 여성위원회의 공조직 체제를 정비하고 핵심 여성당원을 교육하겠다"며 "지자체 및 지방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국여성위원회가 협력자, 보조자 역할을 넘어 지방분권과 자치실현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박인혜     ©브레이크뉴스

원외에서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인천지역의 대표적 여성인권운동가인 박인혜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상임대표다. 박 대표는 “대한민국 여성인권을 대표하고 보다 나은 새로운 정치에 참여하겠다”며 출마했다.

 

그는 “당과 여성을 위해 전국여성위원장에 도전한다”며 “국회의원도 아니고 화려한 당직도 맡고 있지 않기에 오로지 여성 당원을 위해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올인하겠다”며 ▲여성 당원 교육 체계화 및 여성정치발전비 지원 ▲당 여성 지방의원 지원 확대를 통한 활동 보장 ▲여성 당원의 지방의회 진출 독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 후보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박 후보는 같은 대학 국문과 출신이다. 박 후보가 선배다.  서 후보는 “비록 내가 후배지만 나는 총학생회장 출신”이라며 스스로를 차별화했다.

 

새정치연합은 1~3일 전국여성위원장 등을 뽑는 권리당원의 ARS 투표에 이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로 신임 전국여성위원장 등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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