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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실적 ‘선전’..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IM부문과 반도체 선전 1분기 영업이익 5조 후반대 안착

진범용 기자 | 기사입력 2015/04/07 [13:43]

 

 

▲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선전’..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진범용 기자= 삼성전자의 대표 사업부인 IM(IT·모바일) 살아나자 실적 역시 ‘V자’ 반등으로 돌아섰다.

 

IM부문의 실적증가와 반도체의 선전 덕분에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 5조 원 후반대 안착에 성공했다.

 

이는 당초 시장 예상치던 5조3000억~5조4000억을 크게 웃도는 액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3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작년 2분기부터 실적이 하락하며 고전 국면에 들어섰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부품부문과 소비자가전 부분의 실적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영업이익 5조 원대를 회복, 올 1분기에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6 시리즈의 기대치와 함께 실적 역시 완전히 부활한 모양새다.

 

아울러, 반도체 사업의 D램 가격의 잇따른 강세 역시 삼성전자에는 호조다.

 

D램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이를 출하하던 삼성전자의 D램과 플래시 메모리를 만드는 메모리 사업부 역시 영업이익이 상승했기 때문.

 

더불어, 최근 삼성전자가 14나노 제품을 양산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동안 고전했던 시스템 LSI 등 비메모리 부문도 적자 폭 역시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과 퀄컴 등 IT 업체들이 시스템 LSI사업부에 반도체를 추가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더 좋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증권가는 갤럭시 S6 시리즈 판매량이 반영되는 2분기 실적 개선폭은 6조 후반에서 8조 원까지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호조가로 돌아서자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도 연이어 상향 조정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증권사는 IBK투자증권 170만 원→180만 원, KTB투자증권 170만 원→180만 원, 유안타증권 159만 원→171만 원 등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편, 삼성전자가 7일 발표한 1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0.8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1.53% 증가했다.

 

by7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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