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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업계의 경기 전망..다소 ‘부정적’

업종별 협회 총 31곳 참여..전체 ‘41.9%’ 악화 예상

이지완 기자 | 기사입력 2015/04/08 [15:02]

 

 

▲  <전경련, 업계의 국내 경기 전망 ‘부정적’>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 업계의 경기 전망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불안감이 고조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8일 업종별 협회 3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올해 역시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는 답변이 대다수였다고 밝혔다.

 

전경련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41.9%에 해당하는 13개 협회가 올해 경기 전망을 전년 대비 악화될 것으로 답했으며, 그 원인으로 경기 부진과 거래국과의 성장 둔화 등이 꼽혔다.

 

아울러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한 협회는 전체 35.5%로 11곳,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전체 22.6%로 7곳에 불과해 업계 전반의 경제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경련은 해당 협회들이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정부의 각종 규제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총 31개 협회 가운데 54.9%인 17개 협회는 배출권 거래제 등 환경규제가 우려된다고 응답했으며, 법인세 인상 기조 9.7%, 정부의 임금인상 압박 3.2% 등의 순으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외 수요 감소 및 글로벌 경쟁 악화 등으로 업계 상황이 위축됨과 동시에 배출권 거래제·법인세 인상 등 과도한 규제로 기업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경제 침체를 개선하고자 업계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재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saz1000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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