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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朴대통령정책 정면비판 靑묵묵부답

유 朴의 창조경제 증세 없는 복지정책 정면비판 靑 불편기류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5/04/09 [09:28]

 

▲ 새누리당의 유승민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세월호 유가족이 방청석에서 유 원내     ©김상문 기자

 

 

박근혜 대통령 정책에 대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정면비판에 청와대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으나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는 형국이다.
 
최근 ‘사드’ 한국배치를 놓고 청와대와 갈등기류를 빚고 있는 유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박 대통령의 창조경제와 증세 없는 복지정책 등을 정면 비판하고 나서는 등 연신 ‘각’을 세우고 있다.
 
청와대는 9일 이와 관련해 구체적 언급을 삼갔으나 불편한 기류는 감추지 못하는 양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유 원내대표의 전날 국회연설에 대한 입장과 관련해 “별도 논평을 삼가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논평을 삼가겠다는 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는 게 아니다”며 “그런 게 아닌 (논평을) 않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새삼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나섰다.
 
현재 청와대 내부분위기 역시 공식 언급을 삼가면서도 “유 대표의 개인소신”이라며 당론 아닌 사견임을 강조한 가운데 유감을 우회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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