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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인구 33만 초읽기 선거구 증설 기대감

죽동 등 아파트 1140세대 추가 공급, 7월 노은3동 신설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4/09 [13:30]
▲ 유성구 죽동 아파트 공사현장.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 인구가 오는 6월쯤 33만 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 상한(27만 8000명)을 5만 명 넘게 초과할 것으로 보여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유성구에 따르면 3월 현재 유성구 인구는 32만8587명으로 올 상반기 중 신규 아파트 입주계획을 감안할 때 오는 6월쯤 33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신규 아파트 입주계획을 보면 5월 노은3지구 내 502세대, 6월 죽동지구 638세대 등 총 1140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인구로 환산하면 3000여 명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이어 올해 말 도안지구 500세대 공급을 비롯해 오는 2017년까지 죽동과 노은, 도안, 문지지구를 중심으로 3711세대가 추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인구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지난해 6월 5만 명(3월 현재 5만3601명)을 넘어 동 신설 조건을 충족한 노은 2동분동을 위해 오는 7월 노은 3동 신설을 목표로 행정절차에 착수한 상태이다.

국회의원 선거구와 관련해서도 지난해 말 헌재 판결인 인구 상한(27만 8,000명)을 5만 명 넘게 초과해 선거구 증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유성구 인구는 1990년 8만1641명에서 2000년 15만7098명으로 10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010년 28만1692명, 2012년 4월 3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폭의 인구 증가율을 보였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매년 1만 명씩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며“교육과 과학, 문화 등 경쟁력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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