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 이지완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첫 감사 대상으로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을 꼽았다.
14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3일부터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을 대상으로 종합검사에 착수했으며, 신한은행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경남기업의 주채권은행임에 따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감원은 전날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했으며, 이는 2~3년을 주기로 실시하는 업무 전반에 대한 ‘경영실태 평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이번 종합검사의 경우 모든 업무를 일일이 확인하는 ‘투망식 검사’가 아닌 문제적 소지가 있는 요소만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선별 검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진웅섭 금감원장은 지난 2월 종합검사 방식을 ‘투망식 검사’에서 ‘선별 검사’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이는 효율성을 높이고자 채택한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금감원이 이번 검사가 ‘경영실태 평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을 편성된 직후 이뤄진 만큼 더욱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해석했다.
한편, 금감원은 해당 주기가 다가오는 타 금융사들에 대한 종합검사도 차질없이 시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