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대중 전 대통령 ©브레이크뉴스 |
중앙일보는 이 기사에서 "국가정보원이 2000년 당시 김대중(dj)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에 대한 불법 도청 과정에서 김 전 대통령에게 숨겨진 딸이 있다는 대화 내용도 확보했던 것으로 12일 확인됐다."고 전하면서 "김 전 대통령 측근 인사들에 대한 도청은 1999년 말 엄익준(2000년 5월 사망) 당시 국정원 2차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엄씨가 숨지면서 김은성(61.수감 중)씨가 국정원 2차장 직을 맡았다. 검찰 관계자와 김 전 차장의 측근은 '국정원 불법 도청 사건 수사팀이 도청 실무직원들에게서 'dj의 숨겨진 딸의 존재와 관련한 대화 내용을 도청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이를 수사 기록에 남겼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이어 "검찰 등에 따르면 국정원 감청 담당부서인 8국 r-2(유선중계통신망 감청장비) 수집팀 직원들은 2000년 중반께 dj의 숨겨진 딸의 존재와 관련된 전화 통화를 도청했다. 통화 당사자 중 한 사람은 김 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국정원이 김대중 전대통령의 측근을 도청하면서 "dj에게 숨겨진 딸이 있다는 소문이 불법 도청을 통해 확인됐다"는 게 이 기사의 핵심이다.
국정원이 당시 대통령이었던 김대중 전대통령의 측근을 도청했다는 수사기관이 밝힌 보도 기사는 새로운 파문이 일 수 있으며, 김대중 전대통령 측에서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정치적인 이슈의 크기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대중 전대통령 측에서는 지금까지 "숨겨놓은 딸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