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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이완구, 1년간 200번 넘게 통화했다

SBS 보도 "성완종-이완구 긴밀한 사이였다 정황포착 "

임국정 기자 | 기사입력 2015/04/20 [10:14]

 

▲ 성완종 이완구, 1년 200번 넘게 통화 <사진출처=연합뉴스TV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성완종 리스트’ 수사를 맡은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성 전 회장과 이완구 총리가 긴밀한 사이였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SBS가 보도했다.

 

검찰 수사 결과 지난해 3월 이후 최근 1년간 두 사람이 200차례 넘게 전화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성 전 회장이 이 총리에게 153건, 이 총리가 성 전 회장에게 64건을 걸어 두 사람 사이에 1년간 모두 217차례의 전화가 오갔다.

 

이는 성 전 회장을 알기는 했지만, 수시로 연락할 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라고 반박해 온 이 총리의 발언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착발신 기록 중, 실제 통화로 이어진 횟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성 전 회장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인 지난 9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번 재·보궐선거 때 이 총리의 선거사무소에 가서 한나절 정도 있으면서 이 양반한테 3000만 원을 현금으로 주고 왔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이어 성 전 회장 측 인사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2013년 4·24 재선거를 앞두고 이완구 총리의 부여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비타 500 박스’를 전달했다고 지난 12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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