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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인삼은 타 농산물과 달리 재배 기간이 길고, 재고 회전이 매우 낮은 품목으로 항상 재고가 문제되어 왔음을 상기시키며, 이미 작년 국감에서 인삼 재고 관련 분식 회계 의혹을 제기와 함께 적정 재고량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음에도 개선이 안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작년 국감 때 장부에 기재된 인삼의 재고량과 실제 재고량이 다르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내부 감사를 촉구한 바 있다. 농협은 특명감사(12개 전사무소 결산 또는 내부감사)를 실시했으며, 재고조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 의원이 추가로 확인해 본 결과 (주)농협홍삼 재고와 관련해서 임직원 징계 및 변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재고와 관련된 비리가 있었음을 입증한 셈이다.
이종배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주)농협홍삼 재고 관련해서 총 63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대부분의 징계가 주의촉구와 견책 등 경징계에 그쳤으며, 재고부족금액이 9억5200만원에 달함에도 변상액은 고작 2100만원 밖에 안됐다며, 결국 농협의 ‘제식구 감싸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강력한 제재조치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규모화·전문화로 경쟁력 강화 및 공동 마켓팅을 통한 비용 절감과 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해 브랜드 통합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인삼 재고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재고 관리 비용 소요 및 품질 저하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최원병 농협회장에게 수출확대 등 재고·감축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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