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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5회 장애인의 날 행사 거행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력 2015/04/23 [20:53]

▲ 괴산군은 23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괴산군 주민복지과 경노재활팀     ⓒ 임창용 기자


괴산군은 23일 오전11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괴산군 장애인연합회(회장 정효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의장, 장애인과 가족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일어린이집 원생들의 귀여운 율동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으로 진행되어 장애인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함께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고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헌신한 공으로 신현우(28) 괴산군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과장이 도지사표창을 수여받고, 김상호(49, 괴산읍), 백순복(37, 사리면), 경현숙(43, 사리면), 문주혁(47, 연풍면) 등은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황홍모(42세, 사리면)씨 외 학생중앙군사학교 군악대와 중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개 단체가 묵묵히 장애인들의 자립 및 재활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이날 미미식품에서 20만원, 천주교괴산성당에서 20만원의 장학금과 사곡교회홍순오목사와 익명의 후원자가 생활지원금을 기탁해 수혜자에게 전달됐다.

 

임각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제 장애인은 대우를 받는 장애인이 아니라 자긍심을 갖고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처지에서 사회의 모든 역할을 해야 하는 시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군수는 “괴산군과 국가에서는 장애인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모든 시설이 편리한 시설이 되도록 보수하고 있으며, 정부와 자치단체는 장애인들이 보다 경제적, 사회적인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모든 사회기반을 조성하고 많은 예산을 배정해야 된다”고 말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 장애인 위주의 복지가 선행되어야한다면서, 괴산군은 복지 중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해 많은 예산을 배정하는 정책적인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불굴의 자립의지로 노력한 장애인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이어 박 의장은 “우리는 크나큰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꿈을 이루는 모습들을 보며 커다란 감동을 받곤 한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극복의지는 깊은 감동과 울림이 되어 우리사회에 남아있는 차별과 한계를 무너뜨려 장애인과 비장인사이의 벽을 걷어내고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의 날인 오늘, “하루만의 장애인을 위한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일 년 365일 매일 우리 모두 함께하는 날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괴산군의회에서도 장애인의 곁에 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13년 7월 개관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상담, 여가?문화지원, 운동치료, 물리치료, 재가복지, 이동지원, 활동지원, 취업알선, 직업적응훈련, 교육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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