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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휴일… 광주 서구을 표심잡기 총력

교회, 체육대회… '유권자 찾아' 현장 누비며 지지 호소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5/04/27 [01:00]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4·29 재보궐 선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26일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들은 막판 주말 총력전에 나서 선거열기에 정점을 찍었다.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는 초여름 같은 날씨 속에 새누리당 정 승,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정의당 강은미, 무소속 천정배 후보는 아침 일찍부터 교회와 체육대회 현장을 돌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정승 후보는 이날 오전 초등학교 졸업생 체육대회와 단합대회 현장을 돌며 유권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이정현 최고위원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훑고 다니며 막바지 유권자들을 상대로 표심공략에 나섰다.

정승 후보는 "광주 발전과 서구 미래를 위해 시민이 올바른 판단을 내려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 여당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후보는 “‘김무성 대표가 정승과 함께 ‘21세기 (광주) 서구 발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아 서구발전을 책임지기로 했다며 이는 여당이 서구에 약속한 공약과 정책 실현을 위한 엄청난 예산폭탄이 이어질 것임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표와 주승용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지원유세에 나서 표심을 공략했다.

문재인 대표는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에 내려와 풍암저수지와 풍암생할체육공원에서 상춘객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하고 쌍촌동과 금호동에서는 상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영업자들과 손님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문 대표는 박근혜 정권 심판과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힘 있는 야당이 필요하다'며 조영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새정치연합에 힘을 더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영택 후보는 오전에 교회 예배를 마치고, 주변 교회 등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이어 문재인 대표, 이용섭 전 의원과 함께 풍암저수지와 풍암생활체육공원 등을 돌며 유권자들의 손을 일일이 붙잡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광주 발전과 정권 교체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새정치연합에 힘을 더해 달라"며 "지역을 잘 알고 국정 경험과 정책 능력이 있는 조영택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정권 교체의 희망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강은미 후보는 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신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천호선 대표와 함께 풍금사거리와 풍암저수지, 아파트 단지를 돌며 집중 유세를 펼쳤다.

강은미 후보는 "노동자와 서민을 대표하는 진정한 후보"라며 "부정부패로 국정운영 능력을 상실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이를 견제하지 못한 새정치민주연합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도 진보정당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무소속 천정배 후보는 이날 오전 교회와 성당을 돌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오후에는 풍암호수에서 김태일 영남대 교수, 이철 전 국회의원, 김봉곤 청학동 예절학교 훈장 등이 지지를 호소하는 집중유세를 펼쳤다.

천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지역민들의 실망감을 자극하는 한편 호남의 소외와 낙후를 극복할 수 있는 호남정치부활, 야권개편을 통한 정권교체를 주장했다.

천정배 후보는 "이대로는 광주 정치가 안 된다는 광주 서구 유권자들의 민심이 더욱더 강해지고 있다"며 "호남 정치를 살려내고 야당에 회초리를 들어서 야권의 전면 쇄신을 촉발하고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천정배 바람을 통한 광주시민과 서구민의 민심이 새정치연합의 조직선거를 이길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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