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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고의 농도(農道 ) 재확인

FTA등 위기 불구 3년 연속 농가소득 최고치 경신등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27 [03:23]
경상북도가 3년 연속 농가소득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대한민국 제1농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의 이같은 지표는 경북도가 가장 많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FTA 등 위기요인이 많은 상황에서 얻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
 
 
▲  경북도의 농가 소득이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 경북도 제공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농가경제조사’결과에 따르면, 경북도의 2014년 농가당 평균소득은 2011년 2천 658만 7천원에 비해 무려 39%, 2013년 3천 489만 4천원보다는 209만 3천원 증가한 3천 698만 7천원으로 밝혀졌다. 특히 농업소득은 2014년 1천 583만 6천원으로, 전국 평균 1천 30만 3천원 보다 54%, 타 지자체와 비교할 때 최고 2.3배 가까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 주목할 상항은 농가부채다. 전국적으로 평균 농가부채가 51만 5천원이 증가됐지만, 경북은 2013년도 1천 767만 1천원보다 230만원 감소한 1천 537만 1천원으로 나타나 전국 최저치를 기록한 것.
 
 
▲ 타지방 농가부채는 증가한 반면, 경북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이번 결과에 고무된 반응을 보이면서 그동안 다양하게 추지했던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무엇보다 농업생산 기반 고도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력했고 생산량 증대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것. 또 농가소득 향상에 기초인 인력 양성에도 초점을 맞춘 것도 원인이 됐다. 경북 농민사관학교를 운영해 농업전문 CEO를 1만 1천명 배출했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도 2만 4천명을 양성하는 등 농촌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결과는 농가소득을 올리고 부채를 줄이기 위한 도의 다양한 시책추진과 농업인들이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다”면서 “농업에서 희망을 찾고, 농촌에서 성공 스토리를 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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