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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통합조회 ‘관심집중’..무슨 일?

잠자는 돈 2427억 이상..이자도 없어 찾아야 ‘이익’

이지완 기자 | 기사입력 2015/04/27 [09:59]

 

 

▲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 관심집중..잠자는 돈 무려 2427억 이상>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나도 모르게 통장에 숨어있는 돈을 모두 찾아주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개인이 계좌를 개설해 놓고 잊어버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계좌 내에 남아있는 잔여 금액을 찾아주는 서비스로, 전국은행엽합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한 뒤 공인인증만 거치면 휴면계좌 유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휴면계좌는 은행 및 저축은행에서 예치 후 5년간 찾아가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한 번 휴면계좌로 분류될 경우 해당 금액에 대한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만큼 신속하게 찾는 것이 이익이다.

 

실제, 작년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의 휴면계좌는 총 170만1058개에 이르며, 금액은 총 2427억원을 웃도는 실정이다.

 

이렇다보니 이번 달부터 시중은행들은 예금조회 시스템을 통해 정상 예금 조회 시, 휴면 예금도 동시에 조회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고, 2년이 지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전액 기부돼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인다”며 “한 번쯤 혹시나 모를 잠자고 있는 나의 돈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간 금액은 5년 이내에 지급신청을 하면 상환받을 수 있으며,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한은 보험금·은행·우체국 각각 2년·5년·10년이다.

 

saz1000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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