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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 회장 내정자, 정식 취임 ‘코앞’..당면 과제?

경남기업 연관성 등 부정적 기류 ‘동반’..향후 김 내정자 행보 ‘관심집중’

이지완 기자 | 기사입력 2015/04/27 [10:26]

 

 

▲  <김용환 NH농협 회장 최종 ‘결정’>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내정자가 취업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정식 취임을 코앞에 뒀다.

 

2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김 내정자에 대한 취업심사 결과를 ‘취업승인’으로 결정했으며, 김 내정자가 재직했던 수출입은행 사이에서 전관예우 문제를 일으킬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김 내정자는 최근 불거진 경남기업 사태와 연관이 된 것으로 드러나 취업심사에 부정적 기류가 형성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김 내정자의 도덕적 문제보다 업무 연관성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NH농협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회장 선임을 확정하고, 오는 29일 오전 내로 공식 취임시킬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김 내정자가 앞서 수출입은행 수장으로 이룬 업적을 바탕으로, 농협금융의 당면 과제인 수익성 개선을 어떤 식으로 풀어갈 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NH농협금융의 단기순익은 전년 대비 162.3% 오른 7685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초 목표치 9050억원에는 훨씬 미치지 못했다. 또한, 총자산순이익률(ROA)도 0.28%를 기록해 금융지주 평균인 0.36%에 0.08% 떨어지는 수치를 보였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김 내정자가 NH농협금융 새로운 수장이 됐다”며 “장기간 NH농협금융 회장 자리가 공석이었던 만큼 김 내정자에 대한 업계 및 NH농협측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az1000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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